동서대학교,‘아시아연합대학(AAU)’

제1회 태스크포스 미팅 개최

– 6개국 7개 교육기관 위원단 참석, AAU 온라인 고등교육 협력체계 논의 –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동서대학교 메인캠퍼스에서 ‘제1회 아시아연합대학(Asia Alliance University, 이하 AAU) 태스크포스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AAU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식 실무회의로,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마카오 등 아시아 6개국의 7개 교육기관 위원단(Board of Directors)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 고등교육 협력 플랫폼을 구현할 AAU에 대한 실무협의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동서대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 이후, ‘인공지능 시대에 고등교육의 혁신 및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시아 대학 간 협력모델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실천을 위해 개최되었다.

참가 기관들은 이날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 개발 ▲콘텐츠 품질보증(QA) 체계 수립 ▲다양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구성 ▲AAU LMS 및 인프라 구축 등의 핵샘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2025년 말까지 시범 운영 및 2026년 하반기 공식 출범 등 향후 추진 일정을 위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미팅이 아시아 대학들이 미래 고등교육의 혁신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출발점임이며, AI 시대 도래와 고비용 구조 등 고등교육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전략으로 AI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을 공식 출범시켜 아시아 고등교육의 연결과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동서대학교(한국), Asia Pacific University of Technology and Innovation(말레이시아), Asia University(일본), Bangkok University(태국), Macau Millennium College(마카오), Petra Christian University(인도네시아), ABPPTSI(인도네시아)의 부총장 및 핵심 보직자들이 참석하여 AAU 플랫폼 개발 관련한 설명회, 시스템 시연, AAU LMS 플랫폼 완성까지의 로드맵 및 구성 기능 등을 상호 공유하였다.

한편, 아시아연합대학(AAU, Asia Alliance University)은 아시아 지역 대학 간의 혁신적인 교육 협력과 공동 연구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고등교육 협의체로, 각 회원교의 이사회가 AAU 비전, 목표, 협력모델 등을 의결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AAU를 통한 교육생태계 구축 ▲혁신적 학습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