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 등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네트워크 실전 전략 포럼 동시 개최”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21일 오후 동서대학교 가상융합기술원에서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트랙스타, ㈜JH솔루션, ㈜아이디이노랩과 『부산 RISE기반 생성형 AI 비즈니스모델 구축 산학관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식은 융합디자인 기반 지역기업 글로벌(아세안) 진출 포럼과 함께 진행되어 단순한 협약 체결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AI 기반 융합디자인 공동연구 및 제품·서비스 개발 ▲아세안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모델 개발 ▲전문인력 상호 파견·교류 ▲R&BD 클러스터 연계 혁신 프로젝트 기획 ▲지역정주형 글로벌 비즈니스 인재 양성 ▲세미나·포럼 공동 개최 등 6대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부산시-대학-기업 공동 성장을 실현하는 개방형 연합대학 선도 모델 확립을 목표로 하며, 아시아(ASEAN) 중심의 특화 콘텐츠·디자인 분야 글로벌 허브 육성이라는 “라이즈사업단 융합디자인센터” 핵심 방향과 일치한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는 박기식 KOSTA 상임부회장(전 KOTRA 부사장, 부산경제진흥원장)이 '융합디자인 기반 산학협력과 아세안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실전 전략'을, 안진호 ㈜아이디이노랩 대표이사(산업부 AI분과 디자인전략 위원회 위원장)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업)기업 아이템 진단-교육-평가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했다.

황기현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학연 협력의 통합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특히 KOTRA, KOSTA 등 글로벌 진출 지원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아세안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식 KOSTA 상임부회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학의 연구역량과 기업의 실무 경험이 결합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특히 아세안 시장은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정부 부처 디자인 국책사업 선정 기반 구축 ▲차년도 국책과제 도출 및 산학협력 브랜드화 ▲아세안 협업 모델·R&D 프로젝트 제안 ▲아세안 시장 진출 역량 및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확대 ▲산학연-지자체-기업이 연계된 오픈이노베이션·연합대학 협업 생태계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융합디자인 기반 제품 및 서비스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 고도화, 정부·지자체·산업체와 협업하는 혁신적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부산 지역의 AI 기반 융합디자인 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여 기관 소개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 황기현 단장, 장주영 디자인대학 학장, 조승우 가상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이성필 융합디자인센터장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 박기식 상임부회장

㈜트랙스타: 권동칠 대표이사

㈜JH솔루션: 이정훈 대표이사

㈜아이디이노랩: 안진호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