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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5-10-21 14:10
동서대 라이즈사업단
동서대 RISE 창업스쿨 스타트업 시리즈 라운지 개막
“지역 창업가와 함께한 첫걸음”
동서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10월 15일, 동서대학교 드림e밸리 2층에서 열린 「2025학년도 RISE 창업스쿨 스타트업 시리즈 라운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학생들의 창업 인식 제고와 실전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월간 시리즈형 특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세션은 「나의 골목상권 창업 스토리」를 주제로, 문문상회 기획팀장이자 리짙커피 국제금융센터점 대표인 송정주 동문(동서대 졸업)이 연사로 초청되었다.
그는 부산 문현동 일대에서 프리마켓 ‘문문마켓’을 운영하며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창업가다. 송 대표는 “처음엔 작은 플리마켓 부스였지만, ‘사람과 지역이 연결되는 장터’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이후 지역상인과 협력해 하나의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창업은 거창한 자본이 아니라, 자신이 매일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문문상회도 ‘지역상권이 사라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죠.
학생들이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서 작게라도 시작해보는 용기를 내길 바랍니다.”
— 송정주 대표 (문문상회 팀장 · 리짙커피 국제금융센터점 대표)
강연 후 이어진 ‘햄버거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연사와 학생들이 함께 식사하며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했다. 참가 학생들은 “창업이 멀게 느껴졌는데 실제 경험담을 들으니 한결 가까워졌다”,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받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라이즈 사업단의 윤창옥 교수는 “이번 시리즈 라운지는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학생과 창업가가 같은 공간에서 생각을 교류하는 살아있는 학습의 장”이라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서대학교 라이즈 사업단 황기현 단장은 “창업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경험의 연속”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창업의 의미와 자신만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RISE 창업스쿨은 창업동아리 및 예비창업자를 중심으로 한 실전형 창업 지원 플랫폼으로, 이번 시리즈 라운지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에 관심을 갖고 교류할 수 있는 ‘창업 커뮤니티 허브’로 기획됐다.
특히 ▲창업 인식 제고 ▲현업 창업가의 경험 공유 ▲아이디어 피드백 네트워킹 등 3단계 실전 체험 구조를 통해 단순한 특강을 넘어 학생 스스로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항목 |
내용 |
프로그램명 |
RISE 창업스쿨 스타트업 시리즈 라운지 |
운영기간 |
2025.10.~12. (월 1회) |
장소 |
동서대학교 드림e밸리 2층 |
참여대상 |
RISE 창업스쿨 동아리, 창업관심 학생 및 구성원 |
운영내용 |
창업가·투자자·전문가 특강 및 네트워킹 |
주관 |
동서대학교 RISE사업단 |
이번 첫 라운지를 시작으로, 11월에는 VC·AC 전문가가 참여하는 「투자자의 눈으로 본 스타트업」, 12월에는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를 초청한 「마케팅·브랜딩 전략」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 11월 : “투자자의 눈으로 본 스타트업” — VC·AC 전문가 초청
- 12월 : “마케팅·브랜딩 전략” —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특강
신청은 마이덱스를 통해 신청(학습포인트 1점 지급)을 받고 있으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번 「스타트업 시리즈 라운지」는 단순한 창업 특강을 넘어, 학생 주도의 창업 커뮤니티 문화 형성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이야기, 실전형 네트워킹, 지속 가능한 교류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배우는 창업’에서 ‘함께 만드는 창업’으로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