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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의 학술연구회가 내 인생을 바꾸다

조회 5,039

관리자 2012-12-03 00:00

 

 

동서대의 학술연구회가 내 인생을 바꾸다

 

김지수 소프트웨어공학전공 02학번(LG전자 소프트웨어플랫폼 연구소)


 

모든 일을 다 잘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마다 한계와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아 더욱 갈고 닦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일 것이다. 우리대학교에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흥미를 느끼고, 많은 관심과 시간을 투자해 소프트웨어 개발이 가장 잘하는 일이 되어버린 김지수 동문이 있어 소개한다. 그는 국내 대기업인 LG전자에 입사를 앞두고 있고, 앞으로 스마트TV 웹브라우저 엔진인 ‘웹킷(Webkit)’에 대한 연구를 할 예정이다.


그가 처음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명쾌히 진로를 정했던 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2002년 야간으로 동서대학교에 입학했고, 이후에도 학업에 열중하지 않아 1학년 때는 학사 경고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군 제대 후 2학년으로 복학하면서 들어간 닷넷연구실(.NET) 학술연구회가 그의 운명을 바꾸었다.


“닷넷연구실에서 만난 조대수 교수님과 많은 선후배들이 저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 후 단기간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꿈을 이뤄나가게 되었습니다.”


흔히 혼자서 문제에 봉착하게 되면 문제해결을 위해 끙끙 앓다가 많은 시간을 허비하곤 한다. 그러나 그는 연구회를 통해 만난 주위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고 함께 해결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많은 프로젝트와 연구경험을 쌓아나간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결국 이와 같은 경험을 토대로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합격하였고,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외 논문 실적을 쌓아 LG전자에 합격할 수 있었다. 이처럼 많은 학술연구회가 존재한다는 것은 동서대학교의 큰 장점이다. 그는 혼자서 공부하지 말고 학술연구회를 적극 활용해 동기 및 선후배들과 지식을 나누면서 빨리 발전하기를 권유했다. 또한 지도교수님의 개인 지도를 통해 편안한 관계를 형성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얻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큰 목표를 위해 달려가기보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이룩해 보세요. 작은 목표를 이루고 얻은 성취감은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물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자세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