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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서 받은 혜택에 보답

조회 2,229

관리자 2016-07-20 00:00

 

 

영화과 졸업 이태동씨 “모교서 받은 혜택에 보답하고 싶다”며

 

창업 첫 달 수익금 전액 장학금으로 내놓아

 

이태동(가운데)씨와 직원인 함동지(영화과 4), 박수혜(영화과 4)씨가 사진 한 컷을 남기고 있다.

 

 

촬영장비 렌탈숍 ‘TAKE2’ 창업, 영화과 학생들과 함께 운영

 

부산 영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어

 

우리대학 임권택영화영상예술대학 영화과 학사과정을 졸업하고 영화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태동씨가 지난 5월 창업을 해 얻은 첫 달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이씨는 7월 19일 총장실을 방문해 “적은 금액이지만 받아달라”며 장제국 총장에게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그동안 모교에서 받은 혜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뜻에서 첫 달 수익금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씨가 창업한 것은 해운대 센텀캠퍼스 5층에 자리잡은 촬영장비 렌탈숍인 ‘TAKE2’. 처음 시작은 빛샘(촬영동아리)이라는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창업까지 이어진 것이다. 

 

“장편 영화를 찍을 때 부산에 장비가 없어서 서울에서 빌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부산 영화산업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창업하게 되었다.”

 

회사명인 ‘TAKE2’는 영화에서 TAKE1이 준비단계라면, TAKE2가 본격적인 영화 촬영 단계이다. TAKE1이 학생 시절이었다면 TAKE2는 사회인이 된 인생의 2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직 규모는 작다. 무선포커스, 매트박스, 로닌, 모니터 등 영화과 학생들이 촬영 때 많이 필요로 하는 촬영 액세서리 위주로 대여하고 있다.

 

 

직원들도 영화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함동지(영화과 4), 박수혜(영화과 4), 심승보(영화과 3)씨가 함께 하고 있다.

 

이씨는 영화의 꿈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외국작품상(Best Foreign Film)을 수상한, 김결 감독의 작품 장편 프란시스의 밀실(The Cabinet of Francis)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했다.

 

현재 이 영화는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한국영화 장편 부문 경쟁작으로 출품되어 있다.

 

 

< TAKE2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TAkE2rental/

 

 

<장비 보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