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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대원으로 캄보디아에서 활약

조회 1,613

관리자 2016-05-23 00:00

 

DIS 졸업동문 이재호씨(2011학번)

 
한국국제협력단 대원으로 캄보디아에서 활약

 

 

 

DAIP 등 특화된 동서대 프로그램 통해 국제화 역량


키운 덕분에 국제무대에서 역할 할 수 있게 됐다

 

나는 불과 5년전 만 해도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부족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동서대 International Studies학과에 입학하여 국제협력에 관련한 수업을 받았고, 학교지원을 통해 미국과 캄보디아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덕분에 국제화를 지향하고 있는 동서인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졸업 후에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 대원의 한사람으로서 캄보디아 프놈펜에 파견되어 국제개발협력분야에서 국가와 대학을 대표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나의 발전 배경은 동서대학교라는 무대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었다.


각자의 역량이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해나가면 스스로가 성장하고, 사회에서 도 더욱 당당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
 

 

KOICA는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가간의 우호협력 및 상호교류를 증진시키고, 이들 국가의 경제·사회 발전부문 지원을 통해 국제협력의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이다.


즉 대한민국 정부차원의 대외무상협력사업을 전담하는 공적기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KOICA하면 봉사단체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해외봉사단 파견사업도 KOICA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KOICA는 국가별협력사업, 글로벌연수사업, 민관협력사업, 국제기구협력사업, 인도적 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수행하며 국제협력에 기여하는 무상원조 전담기관이다.

 


현재 나의 담당 업무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우리나라가 지원하고 있는 개발원조사업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점검하는 일이다.


업무 특성상 나는 지금까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캄보디아 전역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고, 주변 국가에 출장을 가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내가 지금 캄보디아에서 근무하게 된 배경에는 동서대학교가 아시아허브대학으로서 아시아지역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Dongseo Asia Initiatives Program’의 참여였다. 처음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재학중에 학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해외경험을 쌓아 보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참여하였다.


그런데 오랫동안 아시아지역을 연구해온 담당교수님의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캄보디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캄보디아 파견 후에는 현지의 우리나라 공공기관, 한국기업체방문, 국제마케팅활동, 자매대학 학생들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캄보디아라는 나라를 이해하게 되었다.


귀국 후에 해외취업을 목표로 준비하던 나는 ‘Dongseo Asia Initiatives Program’ 참가 경험을 살려 KOICA에서 모집하는 캄보디아 개발협력분야에 지원하여 2015년 5월부터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오랜 내전으로 인해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최빈곤 국가이지만 빠르게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우리나라 기업을 비롯하여 세계 각지에서 다국적기업들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비록 지금은 졸업을 하였지만 지난 과거를 생각해보면 동서대학교는 누구에게나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인 것 같다. 지금은 조금 부족하더라도 동서대학교라는 무대에 오른다면 장차 동서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힘껏 자신의 실력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진정한 BDAD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KOICA 대원 이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