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공동 운영

인문/사회계열 여대생들이 졸업 후,

부산에서 전공관련 취업 성공 및 직업을 가진 여성으로서 살아가는데 동기 부여 및 발판 제공하고자

지난 2023년 10월 30일(월) ~ 11월 3일(금), '부산지역청년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 시범 운영'이 동서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교 인문/사회계열 여대생들이 졸업 후, 부산에서 전공 관련 취업에 성공을 위한 동기 부여 및 발판 제공>이라는 목표 아래 지난 5월에서 8월까지 동서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개발하였다.

프로그램 개발 위원으로는 ▲동서대학교 강옥선(영어학과), 박성미(청소년상담심리학과), 안정숙(일본어학과), 정주연(중국어학과), 조은정(사회복지학과) 교수 / ▲박선영(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선임연구원), 이경민(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본 프로그램 개발 참여 연구원) 연구원 / ▲유민서(에듀컴퍼니 해냄), 정해승(가치담은 인재연구소) 대표가 참여하였으며,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 공동 운영으로 진행되었다.

김해리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긴 시간 열과 성을 다해주신 모든 위원님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움 주신 학생·취업지원처 정도운 처장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아울러 같은 관내에 있는 사상여성인력개발센터와 힘을 모으게 되어 뜻깊었고, 많은 위원님의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길 바란다. 저희 센터는 그동안 재학생 중심으로 운영이 되었는데, 해당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며 졸업 후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접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에 앞으로는 졸업생들에게도 열린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설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한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