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 6편 KTV에 편성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 상영회 (2023.11.23)

동서대학교 미디어콘텐츠대학 방송영상학과(학과장: 박미선)의 4학년 학생들이 제작한 졸업작품 6편이 정부가 운영하는 KTV국민방송에 공식 편성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KTV국민방송은 방송영상학과의 2023년 졸업작품 가운데 ‘행복한 노인의 생활’ 등 6편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해 KTV 편성개방 프로그램에 공식 선정하고 2024년 1월부터 방송에 편성하기로 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해 KTV로 유료 방송된 동서대 방송영상학과 재학생 작품 ‘사랑이라 적어볼까’(드라마) ‘별거없다’(다큐멘터리)에 이은 세 번째 쾌거이다.

KTV국민방송에 선정된 작품 가운데 ‘행복한 노인의 생활’(방송영상학과 4학년 김경민,서연수,박정현 외)은 경남 함안에 사는 70대 할머니와 손녀와의 여행과 할머니의 육성 회고를 통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묵직하게 조명한 휴먼 다큐멘터리로, 최근 열린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상영회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한편, 방송영상학과는 지난 11월 23일 뉴밀레니엄관 2층 소향아트홀에서 내외빈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졸업작품상영회 ‘Bon Voyage’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양홍선 KBS부산방송총국장과 박철훈 KNN상무, 최현진 국제신문 마케팅국장, 김세규 비브스튜디오 대표, 박주영 조선일보 부산취재본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격려했다.

방송영상학과 졸업작품상영회에는 72명의 학생들이 제작한 16편의 작품이 4시간 동안 상영되었는데, 최우수작품상 ‘행복한 노인의 생활’에 이어 문화유산 낙화놀이의 의미를 짚어본 다큐멘터리 ‘낙화’와 다양한 연령대의 행복에 대한 시선을 따뜻하게 살펴본 ‘행복하려면 뽀로로가 필요해요’가 각각 우수작품상을, 두 학생의 좌충우돌 출판기를 다룬 다큐 ‘써담은: 50일만에 출판기’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졸업작품상영회에는 특히 방송영상학과의 정규 교과목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담당:오종서 교수) 수강 학생들이 공들여 준비한 꽁트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행복한 노인의 생활’을 비롯한 방송영상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16편은 방송영상학과 OTT 서비스 ‘MOCA’에서 시청 가능하다.

KTV국민방송 편성프로그램 선정작 <행복한 노인의 생활> - 2023 최우수졸업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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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국민방송 편성프로그램 선정작 <낙화> - 2023 우수졸업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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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국민방송 편성프로그램 선정작 <낯선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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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국민방송 편성프로그램 선정작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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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국민방송 편성프로그램 선정작 <능곡 이성보 ; 전인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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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국민방송 편성프로그램 선정작 <일회용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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