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국내외 대학과 연계

SDGs를 통한 바다, 물, 하천의 문제점 접근 · 해결방안 제시

< 2021년 “동서대학교, 울산대학교, 규슈산업대학교” 온라인 공동수업 >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외 디자인대학과 연계하여 온라인을 통한 공동수업을 개설 운영한다.

수업 방식은 온라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20년 이상 교류하고 있는 일본의 자매대학인 “규슈산업대학 디자인학부”와 지역 인근대학인 “울산대학 디자인건축융합대학” 과의 공유시스템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방식으로 운영 예정이다.

3개 대학은 작년부터 온라인을 통한 공동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주제는 부산, 울산, 후쿠오카의 공통점인 바다와 강을 가진 도시, 즉 물의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 지속가능 발전목표) 목표6 : 깨꿋한 물과 위생, 목표14 : 수생태계 보전을 중심으로 전공 분야인 디자인 접근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해양과 하천 쓰레기 문제점에 대한 제안, 하천 오염, 수질 환경 개선의 순환형 사회를 나타내는 제안 등을 목표로 한다.

3개 대학 참여 학생들은 학년과 전공 구분없이 각 대학의 희망 학생들이 참가하며, 한국과 일본의 SDGs 전문가 특강, 3개 대학 공동팀의 학생워크숍, 유튜브를 통한 결과물 공유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 일정은 6월 18일(토) 교과목 개요 및 특강을 스타트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은 올해부터 학부전공제(시각디자인, 디지털미디어디자인, 제품인터렉션디자인, 환경디자인 전공)와 패션디자인학과 외 미래형 크로스오버의 주제 중심의 통합교육 시스템으로 완전 탈바꿈하였다.

세부적으로 Art & Design Foundation, Computational Design, 부산디자인, SDGs(지속가능한 디자인), 디자인창업, 서비스경험디자인 등 미래지향적 주제 중심의 통합교육, 전통적인 수업형식 탈피, 다학제 융합 수업을 통해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것이다.

동서대학 디자인대학은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SDGs을 통한 지역과 글로벌 문제점에 대한 디자인 솔루션 제시와 이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Design for IMPACT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