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주메뉴
전체메뉴
조회 13,611
2006-05-24 00:00
‘한일
대통령과 총리에 제언한다’
란 자매대학인 일본 간사이국제대학의 인간학부 1학년생 134명과 교수 8명이 5월 24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두 대학 간 교류는 2001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6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다. 우리대학은 이날 소향아트홀에서 두 대학 학생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열고 사물놀이 공연 등으로 자매대학 학생과 교수들을 맞이했다. 또 양 대학 학생들은 서로 선물을 교환하면서 우의를 다졌다. 박동순 총장은 환영사에서 “동서대학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매대학들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6월 9일 세계총장회의를 개최한다”며 “두 대학의 교류는 한일 우호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간사이국제대학 하마나 학장은 “한일 두 나라는 여러 가지 공통점이 있으며 특히 자동차·전자 분야는 양국이 세계 시장을 석권할 정도로 우수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 대학의 학생들이 만나 토론하고 우의를 다져가는 것은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두 대학 학생들은 환영식에 이어 조별로 나눠 학교 시설을 둘러본 뒤 오후에는 ‘한일 대통령과 총리에 제언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