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축제 때 무대에 설 초청 가수로 DJ.DOC, 리쌍, 프리스타일이 확정됐다.
총학생회는 축제 첫날인 5월 10일 오후 10시에는 ‘그리고 그후’의 프리스타일, 10시 30분에는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냐’의 리쌍이 우리대학을 찾아 열광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10시에는 DJ.DOC가 찾아온다.
초청가수는 1차로 학생회 간부회의 투표를 통해 DJ.DOC, SG워너비, SS501, 휘성 등 15명이 선발됐으며, 2차
학생 투표를 거쳐 3명의 가수가 최종 선정됐다.
총학생회 엄원철 회장은 “학생들의 투표 결과 인기가 높은 것으로 집계된 가수들을 초청하게 됐다. 어떤 가수는 학우들의 초청여론이
높았지만 스케줄 상 초청하지 못했다. 강의와 리포트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이번 축제 때 훌훌 털어버리는 한마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11일 이틀간 열릴 이번 축제에는 ‘길놀이’ ‘미션 임파서블’ ‘동서가요제’ ‘동아리 공연’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박동순 총장은 “아름다운 계절에 제14회를 맞는
동서한마당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는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이 가득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