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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8 00:00
CTO 등 150여명 전략적 협력과 기술이전 협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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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와 K-GIN유럽센터가 주관한 한국-유럽
최고기술경영자 포럼(The Korea-Europe CTO-Forum )이 9월 8일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한국과 유럽의 정책 결정자와 유수기업의 CTO(최고기술경영자)를 초청해 양 지역의 전략적 제휴와 기술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멘스·프라운호프연구소 등 유럽지역 40여개 기업(연구소 포함)의 CTO와 기술진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70여 곳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술이전 설명회에서는 IT 기술(유비쿼터스 관련 20개)과 BT 기술(20개)에 대해 프라운호프연구소의 마티아스 부소장 등이 발표를 한 뒤 한국기업과 유럽 기업 관계자들이 구체적인 이전 논의를 했다. 박동순 총장은 개회사에서 “성공적인 포럼 개최를 위해 참석한 한국과 EU의 CTO 및 귀빈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 EU 간에 기술발전이 가속화되고 기술과 인력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권상 부산시행정부시장은 “U-IT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동서대학이 이번에 대단한 행사를 준비한데 대해 존경심을 갖게 한다. 이 포럼은 부산과 유럽 간의 기술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의 의미에 대해 K-GIN유럽센터소장인 조만기 교수는 “K-GIN유럽센터의 인력들이 유럽의 명문 기업을 발굴·접촉하고 있다. 그곳 기업들과 접근할 수 있는 길목을 K-GIN유럽센터가 지키고 있는 것이다. 유럽의 기술을 국내 업체에 이전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특히 우리 학생들이 그곳 기업에 인턴이나 직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도 앞으로 열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K-GIN유럽센터=K-GIN은 Korea-Global Innovation Network의 약자이다. 산업자원부가 전략적 국제기술
협력과 교류를 위해 유럽·미주 등 5개의 국제거점을 설립했으며 그 중 K-GIN유럽센터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리대학에 세워졌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