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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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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국내대학 두 번째로 IPv6기반의 WiBro기지국을 설치하고 12월 12일 U-IT관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박동순 총장 및 정보사회진흥원
u-인프라구축단 이영로 단장, KT 미래기술연구소 안치홍 상무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번 개통을 통해 2007학년도 신입생부터 캠퍼스내 어느곳에서든지 노트북 등 개인단말기로 대학행정 시스템에 접속, 학사일정을 검색하거나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WiBro의 이해와 이용자 확산을 위하여 우리대학은 WiBro Zone을 정하여 첨단 휴대인터넷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와이브로 카드 100여개를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 할 예정이다. 이날 축사를 한 박동순 총장은 “이번 와이브로 개통으로 유비쿼터스 선도대학인 동서대가 IT 분야에
있어 한발 더 앞서가게 됐다”며 “유비쿼터스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대학구성원 모두가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통식에 앞서 와이브로망 개통을 위해 지난 5일 대학 산학협력관 옥상에 기지국 ◆와이브로(WiBro)=무선(wireless)과 광대역통신망(broadand)의 합성어로 고속으로
이동 중인 차량에서도 현재의 유선 인터넷 속도 이상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며 무엇보다도 이동성이 뛰어나다. 한국에서는 와이브로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해외에서는 모바일 와이맥스라고 불린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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