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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첨단연구소와 공동으로 IAI 설립

조회 13,434

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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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순 총장-허남식 시장-엔카르나사오 회장 독일서 협정

동서대와 부산시, 독일 ‘INI 그래픽스넷’이 공동으로 우리대학에 IAI(The Institute for Ambient Intelligence)를 설립한다.
IAI는 유비쿼터스와 가상현실, 컴퓨터그래픽스 기술을 연구하고 응용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하는 것이다.

박동순 총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호세 엔카르나사오 ‘INI 그래픽스넷’ 회장은 11월 15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IAI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엔카르나사오 회장은 프라운호퍼 IGD 연구소장도 겸하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자이다.
협정식에는 발트 호프만 다름슈타트 시장, 요한 붸르네 다름슈타트공대 총장, 우리대학의 이병국 교수, 조만기 교수도 참석했다.

박동순 총장은 협정식 인사말에서 “앞으로 동서대에 IAI가 설립되면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뤄어질 것”이라며 “이곳에서 개발되는 유비쿼터스와 가상현실 기술은 세계 표준이 되는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향후 유비쿼터스·가상현실·컴퓨터그래픽스 연구 및 개발 주도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향후 ▶동서대는 유비쿼터스 기술 환경과 연구공간 등을 제공하고 ▶부산시는 연구소 설립을 위한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 ‘INI 그래픽스넷’은 가상현실과 컴퓨터그래픽스 기술과 연구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IAI는 내년초 우리대학 뉴밀레니엄관에 세워진다.

특히 이번 협정은 부산시, ‘INI 그래픽스넷’과 손을 잡고 연구소를 세운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부산시는 도시 전체를 ‘u-시티’로 바꾸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며, ‘u-시티’에 필요한 유비쿼터스 관련 원천 기술을 IAI에서 개발해 지원하게 된다.

또 다름슈타트에 본부를 두고 있는 ‘INI 그래픽스넷’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컴퓨터그래픽스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연구소이다.
미국·스페인·포르투갈 등에 8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000만유로(한화 5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병국 교수는 “새로 설립될 IAI는 ‘INI 그래픽스넷’이 이미 개발한 기술, 또는 개발 중인 기술과 우리대학이 확보하고 있는 기술 등을 서로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응용 상품을 만들게 된다”며 “개발 및 응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