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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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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와
부산시, 독일 ‘INI 그래픽스넷’이 공동으로 우리대학에 IAI(The Institute for Ambient Intelligence)를
설립한다. 박동순 총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호세 엔카르나사오 ‘INI 그래픽스넷’ 회장은 11월 15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IAI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엔카르나사오 회장은 프라운호퍼 IGD 연구소장도
겸하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자이다. 박동순 총장은 협정식 인사말에서 “앞으로 동서대에 IAI가 설립되면 활발한 연구·개발이 이뤄어질 것”이라며 “이곳에서 개발되는 유비쿼터스와 가상현실 기술은 세계 표준이 되는 날이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협정은 부산시, ‘INI 그래픽스넷’과 손을 잡고 연구소를 세운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부산시는 도시 전체를 ‘u-시티’로 바꾸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며, ‘u-시티’에 필요한 유비쿼터스 관련 원천 기술을 IAI에서 개발해 지원하게 된다. 또 다름슈타트에 본부를 두고 있는 ‘INI 그래픽스넷’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과
컴퓨터그래픽스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연구소이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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