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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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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128명, 중학생 50명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우리대학 어학당을 찾아왔다. 2일 오전 교내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동부교육청 간부들, 원어민 교수 등이 대거 참석해 영어 교육에 대한 열기를 반영했다. 동부교육청 정우수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동서어학당은 교육 시설과 프로그램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고 경험 많은 원어민 교수들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며 “그래서 최고 수준의 영어교육을 해 줄 것이라는 확신이 서 동서어학당에 학생들을 맡기게 됐다”고 말했다. 보스턴반·댈러스반·조지아반 등 9개 반으로 나눠진 학생들은 각 반별로 원어민 담당교수와 원어민
지원교수, 한국인 코디네이터로부터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부교육청이 관할 초등·중학생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동서어학당에 위탁해 개설됐으며,
수강료는 한 명당 25만원이다. 동주초등학교 5학년 임종석군은 첫날 수업을 들은 뒤 “영어캠프에 오니까 외국인 교수들과 오랜 시간
동안 영어로 이야기하고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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