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제12회 2006학년도 학위 수여식’에서 학사 2015명, 석사 114명, 박사 6명을 배출했다. 2월 22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는 내외 귀빈과 학부모, 친척 등 수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에 영광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했다.

특히 이번에 구자홍·마은주·이유상·김숙기·김형우·김형숙씨 등 6명이 형설의 공을 쌓아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석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도 114명에 이르러, 동서대학은 이제 학부과정 뿐 아니라 대학원 과정도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중 38명은 동서대에 유학 온 외국인들이다.

디자인&IT전문대학원은 중국분원생 22명,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2명(교환학생), 인도 3명, 인도네시아 2명, 캐나다 1명 등 29명의 외국인 석사를 배출했다.
일반대학원에서도 독일 베를린공대·에어랑엔대학 등 9명의 외국인 석사를 길러냈다.

박동순 총장은 동서대 교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가져라. 그러면 승리하는 삶이 될 것이다. 또 "Number One" 보다는
"Only One"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설립자 장성만 박사는 격려사에서 “졸업생 여러분들이 사회로 나가 여러 가지 문제와 장애에 부딪쳤을 때 진정한 용기가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며 “졸업생과 학부모님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설립자상은 공연예술학부 김동현씨, 총장상은 영상매스컴학부 김영은씨에게 돌아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