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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밀양시 상동면 신안-오곡 마을과 자매결연

조회 13,456

2007-12-06 00:00

농촌 봉사활동, 농산물 구매 통해 ‘농촌 사랑’ 실천키로
 

평균나이 70세의 경남 밀양시 상동면 신안마을과 오곡마을. 일손 부족 등으로 늘 근심에 싸여 있던 농민들이 활짝 웃는 일이 생겼다.
동서대가 농촌 봉사활동과 농산물 구매 등으로 어려운 농촌 마을을 도와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12월 4일 밀양 상동농협 회의실에서 우리대학의 추만석 제2부총장, 오동국 총학생회장, 조정제 상동농협 조합장, 박재철 신안마을 이장, 송홍근 오곡마을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校1村 자매결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을 소개, 동서대 소개, 자매결연 증서 교환,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대학은 신안·오곡 마을에 기념품으로 에어컨 2대씩을, 두 마을에서는 고추·깻잎·감 등 특산물을 서로 전달했다.

이번 결연사업으로 향후 상동농협과 신안마을, 오곡마을에서는 ▶학교장터 및 인터넷을 통해 현지 농산물을 싼 가격에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판매하고 ▶주말농장을 개설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서대는 ▶정기적인 농촌 봉사활동을 통한 일손 돋기 ▶야학을 개설해 농촌 어린이에게 영어와 컴퓨터 교육 등 농촌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추만석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안마을 박재철 이장은 “동서대가 우리 농촌을 위해 나서줘서 너무 고맙다”며 “동서대의 도움이 농민들에게 희망과 활기를 더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리연합회 경로당 보수공사=우리학생들의 봉사활동 열기는 차가운 겨울날씨 속에서도 식을 줄 모른다. 11월 30일에는 총학생회장 등 20여명이 주례2동 경로당 2곳에서 도배·장판 교체 등 보수공사를 해 겨울에 어르신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