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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PR전공 학생들, SK텔레콤 공모전 등 UCC 대회 석권

조회 16,384

2007-12-03 00:00

출품작 공중파 광고로 방영 중…광고쟁이 꿈꾸는 재주꾼들

SK텔레콤의 ‘나만의 완전정복 UCC공모전’ 1등, 한국해양수산부 주최 ‘우리어촌 우수 수산물 UCC 페스티벌’ 최우수 등 우리대학 광고·PR전공 학생들이 UCC 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낭보를 전해왔다.

◆SK텔레콤 UCC 공모전=‘나만의 완전정복 공모전 진순람 팀의 아이디어입니다.’
이 문구는 SK텔레콤이 영상통화T 광고 시리즈 가운데 ‘시험기간 완전정복 편’ 광고를 공중파 방송에 내면서 띄우는 자막이다.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는 ‘진순람’ 팀은 바로 우리대학 학생들이다. ‘진순람’은 광고·PR전공 2학년 방혜진, 이혜순, 이가람씨의 이름 끝 자를 따 만든 팀명.

이들은 SK텔레콤이 주최한 ‘나만의 완전정복’ UCC 공모전에서 1등 수상과 함께 뉴질랜드 여행권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 SK본사에서 열린다.

이번에 출품한 작품인 ‘시험기간 완전정복’은 시험기간 중 누구나 한 번 정도 경험이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늦은 시간까지 공부를 하면서도 친구에게는 일찍 잤다고 말하는 여우같은 거짓말을 영상통화와 연결시켜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낸 것이다.

이들은 김현 교수가 지도하는 광고연구회 소속으로 1년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기획공부와 아이디어 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모전에 도전하며 실력을 키워 왔다.

방혜진씨는 “1등을 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큰상을 타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이번 작품제작에 모델이 되어준 같은 전공 친구인 천정아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가람씨는 “우리들의 작품이 광고로 만들어져 공중파로 나간 이후 인터넷 댓글을 통해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 사람들이 우리 작품을 평가하며 반응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무섭기도 하면서 즐거운 일이다. 이런 긴장감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CM플래너가 꿈인 이혜순씨는 “이번 공모전 수상이 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교 때부터 광고쟁이를 꿈꾸어왔다는 이혜순씨, 고교에서 방송부 활동을 하며 영상에 관심을 가졌다 지금은 광고 기획에 푹 빠져 있는 방혜진씨,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희망전도사를 꿈꾸며 광고계로 입문한 이가람씨. 이들은 비록 저학년이지만 그 열정과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 SK텔레콤 T월드 http://www.tworld.co.kr CF갤러리 제공 -


◆한국해양수산부 주최 UCC페스티벌=광고·PR전공 3학년 박태양, 정유희씨는 ‘우리어촌 우수수산물 UCC페스티벌’ 요리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꼬마요리사의 바다 속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초등학생이 해산물 요리를 만드는 것을 큰 틀로 하면서 중간 중간 조개 등 각종 해산물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다양한 해산물 지식과 함께 초등학생의 천진난만한 설명을 통해 재미를 함께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4학년인 정씨의 동생 주희(11)양이 작품의 주인공 역을 맡았다.

또 이들은 지난 9월 부산 MBC 지상파 DMB 개국관련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UCC’ 공모전에 ‘DMB 생활백서’라는 제목의 UCC를 출품해 ‘생방송 전국시대’에서 두 번이나 방영되기도 했다.

박태양씨는 “학교에서 촬영·편집 등 영상관련 수업을 들어 일반인 보다 기술적으로 앞섰다고 본다. 하지만 영상과 편집 등 보이는 것 보다 기획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번 공모전에서도 퀄리티는 떨어졌지만 공모전의 취지에 맞는 작품 기획이 이번 수상을 가능케 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정유희씨는 “UCC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새로운 매체로써 그 활용도가 대단히 높다. 무한한 UCC 공간에서 광고 활용도 연구와 함께 기획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새로운 광고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