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과 학생
25명이 이번 1학기에 자매대학인 일본 다이쇼대학(大正大學)에서 한 학기동안 해외연수를 받는다. 연수 기간은 3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참가 학생은 3학년 22명, 4학년 3명이다. 우리대학에서 4학기 이상 일본어를 배워
기초가 잘 잡힌 학생들이 심화연수를 받는 것이다.
학생들은 현지에 머무르는 동안 다이쇼대학 교수들로부터 일본어와 일본 문화 등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받고 18학점을 따게 된다.
일본어학과 4학년 김민정씨는 “이번 연수 기간에 일본어 회화 실력을 확 늘려오겠다.
가능하면 일본에서 일자리를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3학년 윤소민씨는 “교직과정을 이수 중에 있고 일본연수를 통해 회화 실력을 높여
반드시 교사임용시험에 합격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연수에 대해 일본어학과 안정숙 교수는 “매년 실시하는 학점인정 연수다. 일본 문화
체험과 일본어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1,2학년 때 익힌 일본어 실력을 현지에서 직접 사용하고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어학능력과 안목을 향상시키게 된다”고 설명했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