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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동서미술실기대회에 216개 고교·1462명 참가

조회 14,200

2008-05-09 00:00

전국 규모 대회로 정착…올해 ‘사고의 전환’ 분야 신설

동서미술실기대회가 이제 전국적인 행사로 정착했다.
부산 뿐 아니라 경남·울산·대구·경북·전남·서울·경기 등 전국의 디자인 지망생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회로 확고히 뿌리내렸다.

동서미술실기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진 교수)는 “5월 9일 개최된 제14회 대회에 고교생 1462명이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참가 고교는 216개 교에 이르며 10명 이상 참가한 학교도 41곳이나 된다.

분야별로는 석고소묘 132명, 정물수채화 142명, 발상과 표현 663명, 사고의 전환 52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사고의 전환’ 분야는 올해 처음 신설됐음에도 불구하고 참가자가 많았다.

전체적으로 보면 석고소묘·정물수채화 분야는 참가자가 줄어드는 반면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분야는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868명, 경남 254명, 울산 168명, 대구 107명, 경북 29명, 전남·북 30명, 서울·경기 6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 대회 운영위원장인 고정욱 교수는 “참가 학생들의 지역별·고교별 분포를 분석해보면 동서미술실기대회는 이제 전국 대회로 확고히 뿌리를 내렸음을 알 수 있다”며 “전에는 몇몇 고교에서 무더기로 참가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제는 200여 고교에서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14회 대회는 소향아트홀, 디자인홀, 건설공학관, 국제협력관, 관광사회복지관, 인문사회관, 교수연구동 등 7곳에 나뉘어져 진행됐다.

발상과 표현 부문에 참가한 브니엘예술고 최은별 학생과 김해 장유고의 배현아 학생은 “동서미술실기대회는 디자인계열 대학에 진학하려는 고교생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며 “준비를 잘해 패션디자인 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학생은 같은 미술학원에 다니면서 알게 된 친구 사이다.

한편 미술실기대회 참가자는 2005년 1032명, 2006년 1204명, 2007년 1372명, 2008년 1462명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