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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부 BEXCO 무대서 통합졸업작품전 개최

조회 13,288

2008-10-02 00:00

시각·패션·환경·제품·멀티 등 5개 전공 274명 작품 전시

동서대 디자인학부 4학년생들이 부산권 최대 컨벤션·전시장인 벡스코 무대에 졸업 작품들을 올렸다. 4년 동안 쌓은 실력의 결정판인 졸업 작품을 업계 전문가들과 시민들 앞에 당당하게 내놓은 것이다.

디자인학부 학생들은 ‘디자인, 바람을 피우다’라는 컨셉으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다목적홀과 컨벤션홀에서 통합졸업작품전을 열고 있다.

작품전에는 시각 95명, 패션 25명, 환경 61명, 제품 43명, 멀티 디자인 50명 등 5개 전공 학생 274명이 개별 또는 팀을 이뤄 작품을 냈다.

이번 작품전의 경우 졸업하는 4학년생들이 중심이 돼 준비를 해 대규모 전시회를 갖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물론 학생들은 준비 단계부터 전공 교수들로부터 세세한 지도를 받아 작품과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장성만 설립자와 박동순 총장은 패션전공 학생들이 마련한 패션쇼에 출연, 영국 왕실의 중후함과 위엄을 표현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워킹을 선보여 아낌없는 박수를 이끌어냈다.

박동순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세계적인 각종 디자인 공모전 등에서 수상을 하며 동서대가 한강 이남 최고의 디자인 특성화 대학임을 입증했다”며 “졸업 후에도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를 꿈꾸며 앞으로 나아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박재용 통합졸업준비위원장(시각디자인 4)과의 인터뷰.

-이번 졸업작품전의 의미는.
“4년간의 결과물이다. 학생들이 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이같이 큰 전시회를 열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것이다. 동서대 디자인 실력을 업계 관계자 등에게 졸업작품전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왜 컨셉이 ‘디자인, 바람을 피우다’인가.
“디자인의 전공 간 경계가 급속히 허물어지고 통합해가는 추세이다. 더욱이 감성 디자인이 강조되는 세상이다. ‘바람을 피우다’ 즉, 감성적인 언어를 도입해 디자인이 더 이상 독립이 아닌 조화라는 점을 부각하기 위해 이같이 컨셉을 잡았다.”

-언제부터 준비했나.
“4학년 1학기 때부터 준비해왔다. 우리끼리 학교 내부에서 보고 끝내는 게 아니다. 외부의 업계 관계자들과 시민들 앞에 전시하는 것이어서 많은 정성을 쏟았다.”

-왜 벡스코에서 전시하나.
“동서대 디자인을 외부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실력이 갖춰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렇게 큰 무대에 올림으로써 동서대 디자인은 물론 동서대를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 업계 관계자들도 많이 찾아와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수도권의 이름 있는 대학들도 외부 전시장을 빌려 졸업작품전을 열고 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