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영화예술대학
연기과 학생들이 작품 <비계 덩어리>를 소향실험극장 무대에 올려 6월 4일부터 6일까지 공연한다.
연기과 학생들의 졸업 작품인 <비계 덩어리>는 프랑스 작가 모파상의 작품.
개인의 이기심과 지도층의 위선을 사실적 시선으로 비판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도정우(연기과 4년)씨는 “한 가족처럼 지내는 우리 팀이 기쁜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하지만 학생으로서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이번 무대를 위해 힘써주신 교수들과
연기과 가족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작품을 지도한 조기왕 교수는 “이번 졸업 작품을 통해 많은 성장을 한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훗날 진실을 추구하는 좋은 예술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