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월드옥타(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무역대상을 차지한 글로벌 한상(韓商)인 이영현 월드옥타 증경회장이 동서대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
‘무역으로 세계 중심에 서다’란 주제로 5월 21일 민석도서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국제학부 학생 150여명이 참석했다.
1966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던 이영현 회장은 무역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해외 교포이며,
2002년에는 한국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이 회장은 특강에서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신용이었다. 무역을 할 때 데드라인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잘못된 제품은 즉각 애프터 서비스를 해줬다. 거래에서 신용을 생명처럼 지키자 성공은 저절로
따라왔다”고 털어놨다.
이 회장은 이어 “젊은이들에게는 많은 기회가 있다. 그러나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찾아온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