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만 설립자, 박동순 총장, 장제국 부총장, 정택진 교수 등 동서대 대표단이 7월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특히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에 미주재단을 발족했다. 이 재단은 앞으로 동서대생들의 미국 연수와 재미교포 2, 3세들의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대표단은 또 미국 호프국제대학과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이 대학을 방문하고 Derry 총장
으로부터 10주년 기념패를 받았다.

대표단은 이어 호프국제대학에서 어학연수 중인 우리대학 학생들을 만나 “미국에 있는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미국 문화를 경험한 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격려했다.

한편 박동순 총장은 한국인으로선 유일하게 미국도시 시장이 된 강석희 어번시장을 비롯한 교포사회의 지도급 인사 6명에게 우리대학 객원교수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동순 총장은 중앙일보 미주판 장병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주재단 설립 취지, 동서대 국제화 프로그램 등을 대해 설명했으며, 인터뷰 내용은 중앙일보 미주판 7월 8일자에 ‘LA온 박동순 동서대학교 총장’이라는 제목으로 크게 보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