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동서대학교 민석축제
  • 동서대학교 ASP 2024 모집안내
  • 미국/중국/일본 SAP 파견학생 모집
  • 2024년 동서대학교 아름다운캠퍼스 사진 공모전
  • GELS Challenger 참가자 모집
로그인 VR-Map
Language
Korean English Chinese
팝업열기

사이버홍보실


한국도로공사 공모전서 금상

조회 11,668

2009-07-02 17:22

한국도로공사 공모전서 금상

동서대생 4명 ‘열어온 길, 열어갈 길’ 작품으로 상금 300만원
 

우리대학 디지털영상제작전공 사운드 연구회인 'Sonic Arts 사운드 연구회(지도교수: 이상윤)' 2·3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출품한 라디오 광고 작품이 제9회 한국도로공사 대학생 광고대상 라디오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디지털영상제작전공 배승민(3학년), 박현주·이단비(이상 2학년)씨와 성우로 참여한 사회복지학부 오지영(2학년)씨가 바로 그 주인공들. 이번 수상으로 이들은 상패와 함께 장학금 300만원을 받게 됐다. 시상은 7월 6일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광고작품은 ‘열어온 길, 열어갈 길’이다. 한국도로공사 창립 40주년 기념 슬로건인 ‘열어온 길, 열어갈 길’에 맞추어 ‘길의 탄생과 변천과정’을 나레이션으로 풀어나갔다.


‘길의’ 사전적 의미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문화 등 세상을 함께 담고 있는 것이 길이고 또한 길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같이 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마지막 나레이션을 통해 이런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바로 한국도로공사임을 강조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단비씨는 “도로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벗어나 우리 생활의 일부분으로서의 길을 표현 했다. 감성적인 내용으로 접근한 것이 이번 수상에서 주요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약 한 달여 동안 동아리실에서 동고동락 했다. 음향편집시설이 동아리실에 갖추어져있어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었지만 컨셉에 맞는 배경 음원을 찾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박현주씨는 “처음 도전하는 공모전이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 기쁘다. 이상윤 교수와 동아리 선배들이 컨셉과 기획, 제작 전반에 걸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이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번 수상도 없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는 그들. 앞으로 많은 공모전을 준비하며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해 갈 것이라고 당당히 말했다. 꿈 많은 젊은 시절을 뜨겁게 보내고 있는 그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본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