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마지막 날 기쁜 소식이 우리대학에 날아왔다. 수험생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치위생학과와 방사선과의 신설을 인가한다는 공문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우리대학에 통보해왔다.
이로써 동서대 보건의료계열은 5개 학과로 확충됐으며, 이 분야를 특화하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게 됐다.
이번에 신설된 치위생학과와 방사선과의 신입생 모집정원은 각각 25명이며, 우리대학은 2010학년도 정시모집부터 두 학과의 신입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두 학과가 신설됨에 따라 보건의료계열 5개 학과의 2010학년도 모집정원은 170명으로 늘어났다. 임상병리학과(2007년 신설), 보건행정학과(2008년 신설), 간호학과(2009년 신설)의 모집정원은 각 40명씩이다.
김정선 보건의료계열 학부장은 “보건의료계열 5개 학과 모두 국가면허증을 받아야 하는 분야이다. 면허증 취득 후 안정적인 직업이 보장된다는 게 이 학과들의 장점이다. 그래서 신입생들 사이에 선호도가 높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보건의료산업도 발전하게 돼, 이 분야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종합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