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3월 17일 글로벌룸에서 현백의료재단 사상고려병원과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보건 및 의료서비스 향상과 의료교육 발전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박동순 총장, 양상백 교무처장, 정종덕 인사평가처장, 김정선 보건의료계열 학부장, 김향란 현백의료재단 이사장, 문진경 병원장, 설광열 행정부장, 김경숙 간호과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보건·의료 관련 공동연구 ▲현장 실습 및 취업교육 ▲병원-대학 간 공동강좌 및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 연구자료 및 정보의 공유 ▲상호 발전에 필요한 의료기술 자문 등 7개항에 대해 합의했다.
박동순 총장은 인사말에서 “동서대는 인성과 교양을 겸비한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웃한 양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보건 서비스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진경 사상고려병원장은 “동서대의 규모와 시설, 학생들의 활기찬 모습에 깜짝 놀랐다. 양 기관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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