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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학생 71명 동서대 유학

조회 12,648

2010-03-11 16:49

중국인 학생 71명 동서대 유학

북경이공대, 상해공정기술대, 천진이공대 등서 디자인 전공

중국인 학생들이 신학기를 맞아 첨단 디자인 기술을 배우기 위해 우리대학으로 대거 유학을 왔다. 유학생들은 학사과정 51명, 석사과정 20명이며 한 명을 제외하고 전원 중국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들이다.


◇디자인전문대학원 중국분원=중국 현지에서 모집된 중국분원 8기생 20명은 3월 4일 입국해 우리대학의 대학원 과정을 시작했다.


19명은 북경이공대, 연산대, 호남이공대, 천진미술대, 태원이공대, 섬서과기대, 산동공업대 등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들이다. 1명은 하얼빈상업대에서 금융을 전공했다.


8기생들은 입국하기 전 북경이공대학에서 6개월간 한국어와 디자인을 익혔으며, 앞으로 2년간 우리대학 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는다.


중국인 유학생들은 디자인전문 과정 외에도 주당 3시간씩 국제교육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워야 하며, 졸업논문은 한국어 또는 영어로 쓰게 된다.


섬서과기대 졸업생인 고아진(23)씨는 “동서대 캠퍼스가 너무 아름다워 놀랐다. 또 각종 교육시설들이 선진화돼 있다. 2년 동안 한국의 선진 디자인 기술을 잘 익혀 중국에서 디자인 실력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경이공대를 졸업한 주령(23)씨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지만 한국과 중국 간의 민간 교류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했다.


박동순 총장은 3월 9일 이들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 한국의 디자인 최고 대학인 동서대에서 열심히 배워 일류 디자이너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중국분원 선배들처럼 여러분들도 열정적으로 캠퍼스 생활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상해공정기술대학=멀티미디어디자인 전공 3학년생 51명은 3월 4일 우리대학에 도착해 국제생활관에 숙소를 정한 뒤 본격적인 유학생활을 시작했다.


이들은 한 학기동안 영상음향편집, 프로젝트 디자인, 인터스페이스 디자인, 기초시뮬레이션 디자인 등 공통 4과목과 심화 1과목(가상현실, 디지털 애니메이션 등 4과목 중 택일)을 수강한다. 이수학점은 20점.


동서대 영상디자인전공과 상해공정기술대학은 2002년 ‘中韓 합작 멀티미디어디자인’을 공동으로 중국 현지에서 개설, 운영하고 있다.


멀티미디어디자인 학생들은 3년 6개월은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 한 학기는 동서대로 유학을 와서 교육을 받고 있다.


우리대학의 김종기 교수와 김형우 교수는 상해공정기술대학에 파견되어 1,2학년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