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대학교 ASP 2024 모집안내
  • 미국/중국/일본 SAP 파견학생 모집
  • 2024년 동서대학교 아름다운캠퍼스 사진 공모전
  • GELS Challenger 참가자 모집
로그인 VR-Map
Language
Korean English Chinese
팝업열기

사이버홍보실


2010학년도 신입생 대표 수기

조회 13,983

2010-03-02 11:09

2010학년도 신입생 대표 수기

꼭 하나 이루고 싶은 목표는 국제무역사자격증

안녕하십니까? 2010학년도 동서대학교 신입생으로 입학한 국제학부 10학번 김아란 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저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게 될 동서대학교에 입학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2010학년도 수능을 마친 후 수험생들은 소위 입시전쟁이라는 제목 아래 많은 고민을 가지고 원서접수를 했을 것 입니다. 저 또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어떤 대학에 합격을 해야 4년 뒤 졸업장을 받았을 때 '정말 알차고 보람찬 학교생활을 했구나. 그리고 지금 이렇게 결실을 맺어 학교를 졸업하는구나' 라는 말을 하게 될까 하고 말입니다.

저는 사실 어떤 대학이든 영어를 깊게 배울 수 있는 학과에 지원하고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평소에 다른 나라에 관심이 많았고, 능숙하지는 않지만 영어를 특히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외국유학을 꿈꿔 왔었고, 대학교에서 저의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소망해 왔습니다.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 본 후, 저는 동서대학교가 저에게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고3때 대학들의 홍보 팸플렛을 구경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저는 항상 대학교내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장학금 관련 부분을 눈 여겨 보곤 했습니다.

수많은 대학교 프로그램 중에 제가 가장 눈이 갔던 것은 동서대학교의 SAP(Study Abroad Program) 였습니다. SAP는 한 학기 동안 미국 중국 등 외국에서 집적 공부하면서 학점을 인정받는 제도를 말합니다.

그 외에도 동서대학교에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세계화를 지향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들이 있었습니다. 평소 유학이며 해외연수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동서대학교에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 다음으로 제가 동서대학교에 지원하게 된 또 다른 계기는 수많은 장학제도였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장학제도를 가지고 있지만 본 대학만큼 교내는 물론이며 교외까지 학생들을 지원해주는 장학제도는 흔치 않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성적과는 무관하게 자신이 대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이야 말로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동서대학교에 대한 제 선택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동서대학교를 선택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봉사활동에 관한 것 이였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내내 수능과 입시제도에 시달리면서 대학이라는 하나만의 목표를 가지고 공부해왔던 저는 시간이 없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제가 받은 도움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동서대학교에는 국제적인 봉사단부터 국내의 소록도 병원 봉사단까지 제가 참여할 수 있는 많은 봉사활동 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앞으로 동서대학교 학생으로서 대학생활을 더 보람차게 만들 것 이라고 여겼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 확실한 꿈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이제 겨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저에게 인생의 시나리오를 정한다는 것은 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큰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크지만 꼭 얻고 싶은 목표 하나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국제무역사자격증을 취득하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가 해마다 무역의 규모가 커지고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서는 더 전문적인 인재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자격증이 더 중요시 여겨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입학식 날 국제학부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수님께서 다른 사람이 생각하기에 조금은 어렵고 벅차 보이는 목표 하나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입학식 날 신입생 2858명을 대표해서 선서 했던 내용처럼 저의 목표는 물론 신입생 재학생 모두의 꿈을 여기 동서대학교에서 실현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의 4년이라는 길지만 어쩌면 짧아 보이는 여정을 동서대학교 학생으로서 헤쳐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3월 2일 국제학부 신입생 김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