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주관의 ‘제40회 부산민속예술축제’와 ‘제29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열렸다.

부산민속예술축제에는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의 수영농청놀이 등 14개 팀이,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에는 동서대 수영야류 연구회 등 초·중·고·대학 20개 팀이 참가했다. 총 참가 인원이 1370명에 이를 정도로 경연이 치열했다.

우리대학 수영야류 연구회(지도교수 조기왕)는 이번에 수영야류로 단체상 부문에서 금상과 , 개인연기상(06학번 김성은씨)을 차지했다.

수영야류 연구회 회장인 연기과 이도훈 학생은 “오랜 시간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갈고 닦은 연기적 기량을 통해 신명나는 우리몸짓, 우리가락을 선보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이는 배우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