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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서대 문학상 시상식

조회 14,889

2011-05-19 14:34

제1회 동서대 문학상 시상식

시 부문 대상에 경영학부 문사랑씨의 ‘목련’ 뽑혀
수필 대상에는 영상매스컴학부 이송씨의 ‘황령산’

 

 제1회 동서대 문학상의 수상자들이 가려졌다.
‘부모님’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문학상에는 194명이 262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부문에서는 경영학부 3학년 문사랑씨가 ‘목련’으로 대상을 받았다. 상금으로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해외여행권(140만원)이 주어졌다.

 

특히 문사랑씨는 최근 개최된 제45회 단종문화제 백일장에서도 시 부문 장원에 오르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50여 차례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영상매스컴학부 김혜진씨(별과 당신), 외국어학부 민병수씨(아버지의 노래)가 선정됐다.

 

수필 부문에서는 영상매스컴학부 2학년 이송씨가 ‘황령산’ 으로 상금 140만원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사회복지학부 송지향씨(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그녀), 영상매스컴학부 현정민씨(눈물)가 뽑혔다.

 

심사위원을 맡았던 이해년·김언하 교수는 심사평에서 “시 부문 대상 작품은 봄날 하얀 목련이 만개한 모습을 한상 가득 고봉밥을 차려놓은 어머니의 정성으로 세련되게 이미지한 수작이다. 수필 부문 대상 작품은 정제된 감각적 심리묘사와 이야기를 끌어내고 끝맺는 수미쌍관의 액자구성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제회 동서대 문학상 시상식은 많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축하 속에  5월 19일 스튜던트 플라자에서 열렸다.

 

장제국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첫번째 문학상 행사에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줄 몰랐다. 우리 학생들의 뛰어난 글쓰기 솜씨에 놀랐고 학생들의 효성에 또 한번 놀랐다”고 밝혔다.

 

대상 주인공 문사랑씨는 “평소 생활 속에서 시상을 찾는다. 작은 소재로 상황에 맞는 글을 적으면 좋은 글이 나온다. 또 좋은 글은 좋은 어휘선택에 있다. 똑같은 뜻을 가진 여러 단어 중 글 속에서 녹아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글쓰기 노하우를 살짝 공개했다.

 

수필 "황령산" 보기

 

 시 "목련" 보기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