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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9 16:20
어려운 경제사정 고려해 학생들 장학금 지급률
장제국 총장은 8월 19일 “상상이 현실이 되는 대학, 그 대학이 바로 동서대학교라는 인식이 교내외에서 확실히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이날 ‘2011학년 하계 교직원 연수회’에서 “상상실현(Realization of Imagination)이 이뤄어져 동서대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멋진 미래를 열어주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학생들의 밝은 미래(My Bright Future)를 보장하기 위해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과 활용법을 가르쳐주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교육을 하며 ▲제자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사랑으로 가르치며 ▲자신감을 키워주는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 총장은 또 불안정한 세계 경제와 부정적인 대학 환경 등을 극복해 이런 위기 상황을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동서대는 앞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을 대폭 삭감해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률을 현재 17.89%에서 20.38%로 확대하고, 저소득층 장학금을 기존 20%에서 32%로 높이겠다고 했다. 장학기금도 67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충하기로 했다. 장제국 총장은 지난 1학기의 주요 성과로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부산지역 사립대 유일 3년 연속) ▲동서대 중국 현지합작대학 승인 ▲교내 소통강화 ▲업무효율화 ▲실력향상 분위기 조성 노력 등을 꼽았다. 모든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회는 개회예배, 총장님 말씀, 주요 부서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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