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2학기 동서대학교 장학증서 수여식이 장제국 총장, 조증성 부총장, 김창대 대학원장, 학부장 등 보직자들과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4일 소향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재학생 4151명이 축하 속에 각종 장학금을 받았다. 전체수석장학은 경찰행정학과 1학년 박수민 학생에게, 학부수석장학은 방송영상 1학년 곽규진 학생 등 3명에게 전해졌다.
또 동서아너소사이어티장학(6명), 동서글로벌장학(44명), 동서그린장학(1034명), 모범장학 (1560명), 동서가족장학(28명), 소망장학(236명), 사할린우수인재장학(12명), 유학생 장학 (241명), 동서리더장학(326명), 국가근로장학(103명) 등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경찰행정 1학년 박수민 학생은 “대학입시설명회와 수시 면접고사 때 동서대를 둘러보면서 정말 좋은 대학 시설과 열정적인 교수들에게 반해서 주저 없이 동서대를 선택했다”며 “공부하기에 좋은 환경에서 4년 동안 잘 준비해 입학 당시 꾸었던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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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총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동서대 학생이라는 데 강한 프라이드를 가져달라. 동서대는 이번 수시2차 모집에서 3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수많은 학생들이 들어오고 싶어하는 대학이 됐다. 특히 우리 학생들은 꿈을 크게 가지고 생활해 달라. 큰 꿈을 꾸는 사람은 큰 성취가 있을 것이다. 매사 감사하는 마음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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