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팡과학기술대학 최효걸(崔效杰) 총장일행이 본교 시설 견학 및 학술교류 협의를 위해 9월 27일 우리대학을 방문했다.
최 총장과 왕전례(王全礼) 부총장 등 일행 8명은 이날 오전 장성만 이사장과 박동순 총장을 예방한 후 유비쿼터스 체험관·DIDIC 등 학교 시설을 둘러봤다.

최 총장은 “동서대에 와서 처음 놀란 것은 깨끗한 캠퍼스다. 두 번째 놀란 것은 첨단 시설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학교를 보니 절로 기분이 좋다. 앞으로 학교 운영방법과, 교수·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서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최 총장의 이런 바람에 대해 박동순 총장은 “동서대는 이미 중산대·전매대·산동대·상해공정기술대 등 중국의 4개 대학과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며 “오늘 웨이팡과기직업대학과도 논의가 잘 되어 발전적 관계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총장 일행은 이날 오후에는 글로벌룸에서 박동순 총장 및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 등과 함께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설 및 학술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