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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Science-Technology 실현

조회 13,269

2006-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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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원 지원받아 Women-Science-Technology 실현

     
   
     

“여성! 당신의 잠재된 가능성을 깨우세요.”
‘부산·울산·경남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가 이 같은 슬로건을 내걸고 우리대학에서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7월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운영할 대학으로 동서대(부산·울산·경남)와 전남대 (광주·전남)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원센터는 9월 25일 소향아트홀에서 박동순 총장과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 이권상 부산시 행정부시장, 전길자 전국센터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박동순 총장은 개원사에서 “앞으로의 시대에선 여성의 지혜를 어떻게 계발하고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지역과 나라의 경쟁력이 좌우된다”며 “이런 중요한 시점에 여성 과학기술인을 육성할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가 동서대에서 개원하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영일 차관과 이권상 부시장은 “대학과 지자체, 정부가 힘을 합쳐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개원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잘 운영하면 앞으로 놀랄만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축사를 했다.

특히 전길자 전국지원센터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규모가 큰 대학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서대에 지원센터가 자리잡게 된 것은 박동순 총장과 신혜자 센터장의 리더십에다 연구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때문”이라며 지원센터가 동서대에 유치된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지원센터는 1단계 사업 기간(2006~2008년)에는 13억여 원을 정부와 부산시 등으로부터 지원받아 이공계 여성 인력(학사~박사)에 대한 취업 지원과 재취업을 위해 각종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 센터는 지역특화 사업으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취업능력 계발을 위한 Three-Step track 프로그램, CEO 및 CTO와의 만남을 통한 취업을 지원하는 CEO/CTO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된 뒤 2단계 사업 기간(2009~2012년)에는 지역 차원을 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센터장인 신혜자 교수(응용생명공학부)는 “앞으로 이공계 여성인력들의 육성과 함께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과 지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센터가 적극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