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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십 기회 미주지역으로 대폭 확대

조회 13,480

200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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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턴십 기회 미주지역으로 대폭 확대

우리대학과 미주지역 한인기업 간의 산학협력을 위한 합동조인식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8월7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 중심부에 위치한 JJ Grand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풀무원 USA (PMO Widewood, Inc.), Royal Imex, Rotex Hotel, 중앙은행 등 캘리포니아 지역 굴지의 한인기업 35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정택진 교수(국제관계학부)의 사회로 진행된 조인식은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미주지역 산학협동에 관한 개요’에 관한 설명, 우리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는 정진철 World-OKTA 증경회장의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인턴십 사례발표에서 풀무원 USA의 최고운영책임자 John Breen씨는 "동서대 졸업생이 인턴십을 성공리에 마치고 현재 정식사원으로 채용되어 업무를 수행중인데 너무나 우수해 이번에 동서대와 본격적으로 산학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히며 "지금 그 직원이 없으면 미국 전지역 사원들의 월급이 나가지 못할 정도로 큰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장제국 국제협력위원장은 "동서대가 미주지역의 한인 대기업과 대거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그간 중국과 일본에 치중되어 왔던 학생 해외인턴십의 문이 미주지역으로 확대되는효과를 보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합동조인식을 계기로 향후 미주지역에서의 학생 인턴십, 현지취업은 물론 현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식 인재양성, 공동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미국에는 우리대학 출신자 7명이 인턴십 과정에 있으며 곧 현지 기업에 채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미주중앙일보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의 큰 관심 속에 열렸으며 언론사 간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