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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8 14:53
동서대는 4월 18일 U-IT관에서 ‘동서대 사이버 수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사이버 수사대는 조증성 부총장이 총괄 지휘를 하고 기존 정보통신센터 조직과 정보보완 과목을 이수한 학생 16명으로 구성됐다. 정보통신센터 연구원과 수사대 학생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각 학부 실습실 PC를 점점해 해킹을 당했는지, 컴퓨터에 악성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게 된다. 사이버 수사대 발족은 최근들어 국내외 은행과 기업, 정부 정보통신망이 각종 해킹 침해 등으로 큰 혼란을 겪게 되자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조치이다. 동서대 정보통신센터는 외부의 해킹 시도 등을 막기 위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통신센터 감시체제 만으로는 약 5천대에 이르는 교내 PC에 대한 해킹 시도나 악성 바이러스를 사전에 발견 및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조직을 확대하게 됐다. 정보통신센터 관계자는 “사이버 수사대 활동으로 안전한 학내 정보통신망을 유지하고 학생들의 보안의식과 정보보안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