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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 참가 학생들에게 들어봤다

2013-07-12 16:05

2013 아시아섬머프로그램(ASP)이 개막한지 약 1주일.

그래서 ASP 참가 학생들에게 들어봤다.

동서대학교와 부산이 그들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는지?

참가하게 된 목적은 무엇이었는지?

이름: Colleeb M. Serrano (필리핀 Bicol University)

내가 본 동서대학교는 한마디로 눈부시다. 예술적인 단계의 시설에 첨단기술, 탁월한 교육시스템을 갖춘 대학이다. 동서대학교가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대학이 될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
특히 부산은 멋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사람들도 친절하다.
ASP에 참가하게 된 것은 내가 큰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느낌이다. ASP 목적은 아시아의 젊은이를 하나로 모으고 그들에게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번 ASP를 통해 아시아 여러 문화들 간의 이질감이 크게 해소되고, 새로운 아시아 시대가 더 빨리 열릴 수 있을 것 같다.

이름: Henny Septiva Tansy(인네도시아 Petra Christian University)

다음은 내가 받았던 부산과 동서대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이다.
부산은 대단히 아름답고 깨끗하고 정교하다. 이런 도시에 올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동서대학교는 내가 지금까지 공부해본 대학 중 최고의 대학이다. 캠퍼스는 편안하고 사람들은 친절하다.
여러 나라에서 찾아온 학생들이 동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섬머프로그램에서 많이 배워가기를 바란다.
내가 ASP에 참가한 것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많은 친구들을 사귀며 타문화를 경험하기 위해서다.

이름:Turahit Choovet (태국 Naresuan University)

동서대학교 시설은 아주 만족스럽다. 여기에 생활하는 동안 필요한 부분을 잘 충족시켜주고 있고 편리하다. 대학이 대단히 혁신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ASP 담당 직원들은 친절하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동서대 교직원들과 학생들도 좋다. 우리와 많은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동서대학교에 오게 되어 기쁘다.
영어를 더 유창하게 하고 싶고 한국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고 싶어 ASP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름: Emellyn Yamamoto(일본 Josai International University)

영어 실력을 더 기르고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아시아 친구들을 사귀기 위해 ASP에 참가했다.
지금 ASP를 통해 내 영어실력이 많이 향상되고 있음을 느낀다. 혁신과 경제 과목을 배우고 있는데 장차 비즈니스 우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ASP에서 내가 하고 있는 모든 활동이 즐겁다. 이번 아시아섬머프로그램은 열린 마음을 갖게 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름: Yuan Pu(중국 Anhu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따뜻한 환대에 먼저 감사를 드리고 싶다. 동서대학교는 시설이 좋다. 사람들은 친절하고 많은 도움을 주려 한다. 한국 학생들은 내가 환전하는 것도 도와줬다.
내가 한국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러 나라 친구들을 이번에 사귈 수 있어 큰 행운이다.
모든 것이 좋아 여기에 오랫동안 머물고 싶다. 동서대학교는 아름답고 환상적이고 매력적이다. 하루 하루가 즐거운 나날들이다. 앞으로 내 여동생과 함께 부산에 다시오고 싶다.

이름: Dhurga Vilashiny, Vanessa Lusus (말레이시아 Universiti Malaysia Perlis)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또 그들의 생활방식을 알고 싶었다.
한국은 나에게 꿈의 나라였다. 나는 한국의 드라마, 특히 도시의 사냥꾼(City Hunter)
의 열렬한 팬이다. 한국은 아주 매력적이다. 동서대 시설도 환상적이다.
한국 사람들은 너무 친절해 깜짝 놀랐다. 우리가 가는 곳마다 환영해준다.

이름: Lukas Borusevicius(리투아니아 Mykolas Romeris University)

내가 공항에 도착했을 때 동서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하게 많은 도움을 줬다. 그들은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가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잘 되어 있었다.
7700Km 떨어진 리투아니아에서 여기까지 온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나는 전에도 여러나라 사람들과 교제를 해왔다. 그리고 그러한 교제를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되어 흥미롭다.
나에게 ASP 기회를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