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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한일차세대학술포럼 열려

조회 13,717

2013-06-29 21:26

 
 
   한일차세대학술포럼,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6월 29일~30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개최
 
 
 
국제관계, 정치·법률, 경제·경영, 역사, 언어·문학 등
 
9개 분과로 나눠 젊은 연구자들 발표와 토론 전개
 
이 포럼 통해 성장한 연구자들 각계에서 활약 중
 
 
한일차세대학술포럼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이 포럼을 통해 성장한 연구자들이 각계에서 큰 활약을 하는 인재로 성장해 한일 양국의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일차세대학술포럼(대표 장제국 동서대총장)은 1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6월 29일, 30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올해 10주년 학술대회의 공개토론테마는 계승과 창출이다.
 
 
장제국 대표는 “지난 10년간 중국의 대두와 미국의 아시아 회귀로 인해 동아시아 정세는 크게 변화하고 있다.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한일관계는 우여곡절 속에서도 양국 정부에 의한 관리시스템이 계승되어 왔으나 최근 복잡하게 얽힌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한일관계의 창출을 필요로 하는 시점이어서 토론테마를 계승과 창출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제관계 ▲정치·법률 ▲경제·경영 ▲역사 ▲언어·문학 ▲사회·젠더 ▲종교·사상 ▲민속·인류 ▲문화·예술 등 9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왼쪽부터) 장제국 총장의 사회로 와카미야 요부미 동서대 석좌교수(전 아사히신문 주필)와 심규선 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이 특별대담을 하고 있다.
 
장제국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특별대담도 마련됐다.
심규선 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과 와카미야 요시부미 동서대 석좌교수(전 아사히신문 주필)가 ‘계승과 창출’이라는 테마를 놓고 심도 있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발표자(한국 26명, 일본 54명), 토론자(한국 29명, 일본 49명, 중국 2명), 일반참가자(한국 50명, 일본 12명), 인솔교수 및 운영위원(한국 15명, 일본 20명)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일차세대포럼은 인문사회분야에서 한일 양국의 새로운 시대를 짊어질 차세대 연구자들에게 연구발표와 상호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양국 차세대의 연구 활동과 인적교류의 활성화를 지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 동안 참가했던 많은 선배들이 한국과 일본 더 나아가 동아시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김태훈 리츠메이칸대 문학부 교수, 배영미 리츠메이칸대 코리아연구센터 연구원, 황경순 문화재청 학예연구사, 제점숙 동서대 일본어학과 교수, 나라 카츠지 한양대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 다나카 사토루 고베대 대학원 국제협력연구과 교수, 사카이 히로미 오사카대 대학원언어문화연구과 교수, 후루타 도미타데 테즈카야마가쿠인대 교수 등이 모두 한일차세대포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장한 인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