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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과 학생들 작품, 해외단편 영화제 초청

조회 12,045

2013-06-10 13:12

 
 
 
동서대 대학원생들이 만든 <경계인〉등 3편의 영화

 후쿠오카 독립영화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대종상단편영화제 초대받아
 
좌측부터 손일성, 박기남, 이준상씨.
 

 

탈북자의 고뇌와 고통스런 삶을 다룬 〈경계인〉

 

손녀와 할머니와의 애틋한 사랑을 다룬 〈할매〉

 

불편한 가족의 이기적인 결과를 다룬 〈동물〉

 

 

동서대 학생 3명의 작품이 세계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아 여러 나라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일반대학원 영화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손일성씨는 작품〈경계인〉(지도교수 이종찬)으로 후쿠오카독립영화제에, 이준상씨는 작품〈동물〉(지도교수 김대승)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 박기남씨는  작품〈할매〉(지도교수 이종찬)로 대종상단편영화제와 인디포럼에 초청된 것이다.
 
한편, 손일성씨의 작품 <경계인>은 작년 메이드인 부산 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손일성씨 작품<경계인>, 후쿠오카독립영화제 초청

 

 박기남씨 작품 <할매>, 대종상단편영화제 초청

 

  이준상씨 작품<동물>,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초청

 
손일성, 이준상, 박기남씨는 임권택영화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후 동서대 대학원 영화과에서 함께 수학하고 있다.
 
손일성씨는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어 너무 기쁘다. 이번 영화를 제작하는데 교수님들과 학교 측에서 많은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임권택 감독님의 뒤를 잇는 동서대학교 자랑이 되는 감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들 3명의 감독은 ‘손가락’이라는 영화 제작/배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직접 만든 영화로 세계 영화계의 최고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도 내비쳤다.
 
◆ 몬트리올 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으로부터 공인받은 북아메리카 유일의 경쟁영화제이며, 후쿠오카독립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와 자매결연 관계의 일본 최고의 독립영화제로 꼽힌다. 대종상단편영화제는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영화제로 신인감독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