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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1 13:15
동서학원장을 맡고 있는 박동순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 총재가 10월 30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3회 김활란여성지도자상을 받았다.
박동순 학원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로 평생을 교육, 사회문화 및 봉사에 바치고 15년 동안 동서학원 이사장과 동서대 총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한 공적 등이 높이 평가돼 김활란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동순 학원장은 30년에 걸쳐 국제존타 지구 회장 및 32지구 총재로 활동하면서 전문직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방화 시대를 맞아 1977년 지역 여성들을 위해 평생교육원을 설립·운영하면서 30년간 1만6천여명의 인재를 배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3천5백여명의 회원을 둔 부산어머니그린운동본부(BMGM)를 설립하고 환경개선과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인 고 김활란 박사의 뜻을 기리고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10월 3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