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朝日新聞)이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중일 캠퍼스아시아 국제포럼과 관련하여 7월 27일자 전면에 걸쳐 게재했다.

한중일 캠퍼스아시아 국제 포럼은 ‘한중일의 미래로, 인재를 키우다’라는 주제로 7월 5일 오사카시 텐노지쿠 오사카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아사히신문은 이날 열린 장제국 동서대 총장, 카와구치 키요후미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학장, 종웨이허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 학장, 강상중 세이가쿠인대학 학장 등 4개 대학 학장 및 총장의 좌담회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좌담회는 ‘다문화 협동형 인재육성 의의’를 주제로 하코다 테츠야 아사히신문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한국 동서대학교,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의 학생들은 3개국을 이동하면서 공동으로 학습·생활하는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