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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효성그룹 임대형 부장 특강

조회 12,635

2014-11-11 17:29

 

국내 10대 기업이 동서대학교를 찾아옵니다.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LG그룹, SK그룹, 한화그룹, 효성그룹, 두산그룹, 현대중공업, GS그룹, 한진그룹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의 인사담당 임원·CEO들이 우리대학을 방문해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취업특강을 하고 있습니다.


동서대는 2014년 교육부 발표 취업률 조사에서 나그룹 기준으로 부산·울산·경남 1위, 전국 8위를 기록했지만 취업의 질을 더욱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 주기 위해 10대 기업 취업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편집자 주>

 

 

효성그룹 임대형 종합인력개발부장 동서대 특강


주제: 한 마음 한 뜻으로 Great Work Place를 만들어가는 효성인

 

 

 

 

 

“국내 시장은 좁다. 효성그룹의 생산과 판매 80%는 해외에서 이루어진다.

 

기술력은 물론 현지문화와 언어를 잘 아는 인재가 있어야

 

기업의 생존과 성장이 가능하다”

 

대기업 동서대 취업특강 제 8탄으로 효성그룹의 임대형 종합인력개발원 부장이 11월 11일 동서대를 방문했다.

 

임대형 부장은 ‘효성그룹의 기업문화와 인재상···한 마음 한 뜻으로 Great Work Place를 만들어가는 효성인’이라는 주제로 민석도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특강을 했다.

 

임 부장은 “효성그룹의 기업문화는 최고, 혁신, 책임, 신뢰이다. 효성은 현재 세계 1등 품목 이 4개, 국내 1등 품목이 10개나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페트 타이어 코즈, 에어백 섬유 등 중간재를 주로 생산하기 때문”이라고 그룹 소개를 간략히 했다.


 


20여년을 사원채용·교육업무를 맡고 있
는 임 부장은 “특히 효성은 생산·판매의 80%가 해외에서 이루어진다. 국내 시장은 좁아 내수 시장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다. 다른 대기업도 비슷하다. 해외에서 영업을 하고 제품을 생산하려면 현지문화와 현지 언어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기업에 취업하고 기업에서 성장하려면 기술력과 함께 영어는 기본으로 잘해야 하고, 베트남어·포르투갈어 등 다른 외국어도 잘 하면 금상첨화”라는 것이다.

 

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은 기업의 기본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임대형 부장은 “회사의 기본은 이익 극대화이다. 회사는 자선단체도 아니고 친목단체도 아니다. 최고의 이윤창출을 통해 기업에 기여하겠다는 마인드가 철저한 사람이어야 한다. 기술개발, 영업활동, 품질관리 등도 모두 이익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이런 마인드가 아니라면 기업에 들어올 것이 아니라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한다는 것이 임 부장의 생각이다.

 

 

기업에 입사한 뒤 일하는 자세에 대해서는 ▲주인의식 ▲위기의식 ▲세밀하고 완벽한 업무처리 ▲신뢰구축 등 4가지를 철저히 몸에 익혀야 한다고 했다.

 

시키는 일만 대충대충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기업은 한 곳도 없으며, 좋은 실적(결과)을 내는 사람을 훌륭한 인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부장은 “요즘은 취업난이 워낙 심해서 그런지 젊은이 중에는 입사 자체가 목표이고 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일부 보인다. 입사는 단지 시작이다. 입사 면접과정에서 보여준 열정을 10년, 20년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한다면 무섭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대 학생들에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인생을 멀리보고 인생의 멋과 여유를 가지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면 힘찬 미래가 반드시 열릴 것”이라는 충고로 강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