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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외국어 능력 있어야 21C선 성공 가능

조회 13,230

2007-09-18 00:00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 박사 특별 강연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인 오마에 겐이치 (大前硏一) 박사가 9월 18일 소향아트홀에서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특강은 개교 15주년 기념 특별 강연으로 마련됐으며, 소향아트홀 계단까지 메울 정도로 많이 학생들이 강연에 참석했다.

비즈니스 브레이크스루 대학원대학 학장인 오마에 겐이치 박사는 ‘21세기 젊은이여, 이것을 준비하라’는 제목의 특강에서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젊은이들이 준비해야 부분을 강조했다.

일본 와세다대 학사, 미국 MIT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21세기는 해답이 없는 세기이다. 이런 시기에는 감성과 상상력이 중요하다. 감성과 상상력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힘이다. 이것이 21세기의 힘이며 선진국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젊은이들은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외국어 구사능력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모국어 외에 최소한 한 가지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예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들었다. 리더십을 갖춘 뛰어난 영어 구사능력이 있었기에 사무총장으로 선출될 수 있었다는 것이 오마에 겐이치 박사의 설명이다.

또 대만 기업들의 활약이 큰 것도 대만 기업가들의 탁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때문이라고 했다. 대만 기업가들은 중국어는 물론 일본어·영어에도 능숙하다는 것이다.

우리대학이 위치한 부산에 대해서도 중요성을 역설했다.

맥킨지컨설팅 일본지사장을 역임했던 그는 “황해 경제권 시대에선 부산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국의 청도·대련·연대 등에서 상품을 가공해 미국, 유럽 등으로 다시 팔아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그는 “동서대 학생들은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 각국의 약점과 강점을 잘 파악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종합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