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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8 15:09
동서대 교직원과 총동문회, 학생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배달
사상구 괘법동 6가구에 연탄 3000장 전달
동서대 교직원 및 총동문회, 총학생회는 1월 8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온정을 전하고자 동서대 교수상조회, 직원상조회, 총동문회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연탄 3000장을 구매하여 사상구 괘법동 6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증성 부총장과 이재환 총동문회장, 총학생회, 교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서대 총동문회(회장 이재환)에서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주례2동 경로당 8곳에 보일러 기름 1600리터도 제공한다.
이재환 동서대 총동문회 회장(톱택 대표이사)은 “동서대는 해마다 봉사를 하고 있다”며 “ 재학생과 동문, 교수가 직접 힘을 합쳐 이웃에 따스함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서대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연탄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학생과 직원들이 집에까지 연탄을 전하고 가는 것을 보고 고마워 눈물이 날 지경”이라며 “앞으로 용기를 내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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