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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신년 하례회

조회 13,634

2015-01-05 15:11

 

"동서학원 100년 향해 전진하면서

 

설립초기 건학정신 잊지 않아야 한다"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 신년사 통해 역설

 

 

 

 

 

동서대·부산디지털대·경남정보대 모든 구성원

 

한자리 모여 신년축하예배·신년하례회 가져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는 1월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동서학원의 표어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로 정했다"며 "이 뜻은 올해 동서학원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다시 한번 설립초기 건학정신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만 설립자는 이날 U-IT관에서 열린 2015 신년하례회에서 "지난 50년을 넘어 앞으로 100년을 향해 나아갈 때 건학정신이 희미해지면 방황하게 된다"며 "그래서 올해 건학정신을 특별히 강조한다"고 말했다.

 

장성만 설립자는 "지금까지 동서학원 3개 대학은 다른 대학과 경쟁할 때 입시·취업 등에서 1위했다고 박수쳤다. 이제는 그런 경쟁이 아니라 하나님이 볼 때 바르게 운영되었는지, 믿음의 대학이 되었는지 성찰해보자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장성만 설립자는 이어 "3개 대학이 진실의 토대 위에서 성장해야 하고 믿음이 좋고 형제애가 있는, 그런 구성원이 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생활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장성만 설립자, 박동순 학원장, 송정제 이사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양상백 부산디지털대 총장,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 3개 대학 교직원들이 모여 지난 한해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새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의 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3개 대학 총장도 구성원들에게 신년 인사를 했다.

 

(왼쪽부터)장제국 동서대 총장, 양상백 부산디지털대 총장,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 동서대는 올해를 '미래형 대학'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을 짜고 있다. 각 학부별로 워크숍을 해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추종을 불허하는 반석위의 대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 행복한 대학이 되도록 힘쓰겠다.

 

양상백 부산디지털대 총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올해도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지켜보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 : 우리에게는 위기와 시련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있다. 올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 새해 만사형통하기를 바란다.

 

 
 

신년하례회 마지막에 박동순 학원장은 건배사에서 "올해는 양의 해다. 양은 부드럽고 따뜻하다. 발톱이 있지만 바위를 타고 비탈길을 오를 때만 쓴다. 그 발톱으로 다른 동물을 해치지 않는다.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며 힘이 되어주는 그런 동서학원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고 각별히 당부했다.


◆신년축하예배


소향아트홀에서 열린 신년축하예배는 찬양, 기도, 특송, 성경봉독,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훈규 목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삶의 최우선 순위에 하나님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자리에 그 어떤 것도 차지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에 다른 것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동서학원 표어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마태복음 6장 33절을 토대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