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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총장과 함께하는 유별난 토크쇼

조회 10,557

2016-05-26 12:52

 

 


   장제국 총장과 끼·열정 충만한 동서대 학생들  

 

You*(별)난 Talkshow 펼치다

 

 

 

장 총장 “인생은 백지도화지와 같다. 자신의 그림을 그려라” 조언

 

총장 비전: 우리대학 졸업한 동문들이 모교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학
              으로 발전시키는 것. 이렇게 할 자신 있다.

 

 

학생들 내가 총장이 된다면 ▲발전속도 빠른 국제화된 대학 ▲우리가 만들어가는 학교
▲Global Challenge University로 만들어가겠다는 당찬 포부 밝혀

 


장제국 총장과 끼·열정으로 똘똘 뭉친 동서대 유별난 학생들이 모여 토크쇼를 펼쳤다.


장 총장은 ‘내가 다시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주제로 특강을 했고, 학생 5명은 ‘내가 만약 총장이 된다면’ 주제로 짧은 스피치를 했다.


총장은 학생들에게 후회스럽고 아쉽게 생각하는 자신의 대학생활을 되풀이하지 말라고 당부했고, 학생들은 총장에게 대학을 경영할 때 반영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창의인재육성처 달란트개발실과 이벤트컨벤션전공 유니프 동아리는 5월 25일 민석도석관 국제세미나실에서 ‘You*(별)난 Talkshow with 장제국 총장님’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장제국 총장, 유별난 프로젝트2.0 참가학생 31명, 학생 멘토단, 달란트개발위원 등이 참석했다.


창의인재육성처는 학생들의 숨은 재능과 잠재력을 찾아내 ‘당신이 바로 스타’가 되도록 키워주는 유별난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총장 특강: 내가 다시 대학생시절로 돌아간다면

 

 

장제국 총장은 이날 특강에서 요즘 대학생들의 세태에 대해 ▲나홀로 족이 늘고 있고 ▲1학년 때부터 취업걱정을 하며 ▲영어공부에 함몰돼 있다고 진단했다.


대부분의 대학생이 이렇게 4년을 보낼 가능성이 크며 “이런 대학생활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내가 다시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다면 제일먼저 “내가 가장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나서겠다”고 했다.


이 땅에는 한 사람도 낙오자로 태어난 사람은 없으며, 자신의 소명을 찾아 살아가면  신바람이 나 일을 하고 성과도 좋아 인생이 행복해진다고 했다.


다음으로 ▲내가 아닌 내 친구를 더 배려하며 살고 싶다▲보다 적극적인 지식 발신자가 되는 준비를 하겠다▲영어를 꼭해야 한다면 나에게 맞는 영어를 하겠다 ▲사랑을 배우겠다고 밝혔다.


사람을 배려하고 진정으로 대하면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나고, 사랑은 힘의 원천이라는 것이 그간의 삶의 경험에서 얻은 장 총장의 인생 철학이다.


장 총장은 학생들에게 “인생은 백지 도화지와 같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 대부분 남이 원하는 그림을 그리니 재미도 없고 신이 안난다. 소명을 찾아 사랑과 열정으로 뛰어가면 성공적인 삶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학생 스피치: 내가 만약 총장이 된다면

 

사회복지학부 신현우씨가 'Global Challenge University'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총장 특강에 이어 사회복지학부 한지윤, 경영학부 유민지 등 학생 5명은
파워포인트 등을 만들어 짧은 스피치를 했다.


‘내가 만약 총장이 된다면’ 주제에서 ▲냉정역~동서대 셔틀버스 활성화 ▲고민을 정말 들어주고 싶어서 존재하는 상담센터 운용 ▲발전속도 빠르고 작지만 국제화된 대학 ▲우리가 만들어가는 학교 ▲Global Challenge University 등을 실현하는 총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 총장은 발표를 들은 뒤 “학생들의 발표실력이 뛰어나 놀랐다.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 동서대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시행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다. 총장실로 찾아와도 좋고 페이스북에 쪽지를 보내달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총장과 학생 간 질의응답


질의응답 시간에는 ▲총장님의 비전은 무엇이며 ▲시간관리는 어떻게 하고 ▲가장 힘들었던 시절은 언제였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장 총장은 “동서대를 졸업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 모교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대학으로 발전시켜가는 것이 총장의 가장 큰 꿈이자 비전”이라며 “이렇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아침에 일어나서는 오늘 할 일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저녁에 잠들기 전에는 오늘 한 일을 꼭 되돌아본다고 했다.


문국주·김예지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유별난 토크쇼는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