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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자 장성만 박사 동상 제막식

조회 11,336

2016-05-19 12:04

 

  동서학원 설립자 민석 장성만 박사 동상 


대학교회 내려다보이는 민석동산에 세우다

 

 

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 동문회 및 교직원들

 

설립자 건학정신·애국정신 오래도록 추모하기 위해 

 

동서학원 설립자 민석 장성만(張聖萬) 박사를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이 정성을 모아 동상을 세웠다.
 
동서학원 3개 대학 동문회와 교직원, 21세기포럼 회원 등은 동서대·경남정보대·부산디지털대를 설립해 내고장 최고의 사학(私學)으로 발전시킨 장성만 박사의 동상을 대학교회가 내려다보이는 민석동산에 모셨다.

 

동문과 교직원들은 장성만 박사의 건학정신과 애국정신을 오래도록 기리기 위해 김규룡 작가에게 의뢰해 동상을 제작했다. 특히 올해 개교 51주년을 맞이한 경남정보대 총동문회가 앞장섰다.

 

 

5월 19일 열린 동상 제막식에는 3개 대학 교직원과 동문, 21세기 포럼 회원 등이 참석해 설립자의 애창 찬송가 ‘좋으신 하나님’을 함께 부르며 설립자가 쌓아놓은 큰 업적들을 회고하며 감사의 마음을 바쳤다.

 

최훈규 담임목사는 “설립자님 이사장님으로 하여금 가난했던 조국의 부흥을 꿈꾸며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고,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보습을 들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절대 긍정의 신앙과 기독교정신으로 학교를 세우고 경영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고 대표기도를 했다.

 

이날 제막식에서 박동순 이사장은 “이렇게 좋은날 여기에 모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경남정보대 총동문회가 주축이 되고 3개 대학 교직원들이 참여해 설립자의 뜻을 좇아 동상 제막식을 하게  된데 대해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뮤지컬과 하병욱 교수는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한다”는 가사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특송으로 선사했다.

 

김규룡 조각가는 계명대 미대 학사·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병철 삼성 창업주 동상, 호국인물 이일영 흉상 등 위인들의 동상을 다수 제작했다.

 

동상 옆에는 장성만 설립자의 기독교정신과 교육철학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비문(碑文)도 세웠다.

 

비문(碑文)  전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으로
성경과 보습을 들고
기독교 정신이 곧 동서학원 정신이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지표로 삼는 기독교 정신 아래 머리로 배우는 지적교육, 가슴으로 느끼는 정적 교육, 손으로 일하는 의지적 교육을 실현하여 知·情·意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인격자를 양성하고자 한다”
이것은 동서학원을 설립하신 장성만 박사의 기독교 정신이며 동시에 변치않는 건학이념이다.

 

 


최훈규 담임목사 대표기도 전문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동서학원 설립 51주년을 맞이하여
어두운 시대의 등불이요, 교육자의 참 표상이요,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탁월한 정치 지도자요,
양들을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는 참 목자이셨고 선각자이셨던
그리고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설립자 민석 장성만 박사님의 신앙과 업적을
후대에 전하여 귀감을 삼고자 동상을 세우고
제막식을 갖게 하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51년 동서학원의 발전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 발자취였습니다.
51년 전 이곳은 삭풍이 몰아치고
사람이 살 수 없어 버려진 황무지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천, 수만의 대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비전의 땅이 되게 하시고,
매일 기도 소리, 찬송 소리가 울려 퍼지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하여지는 축복의 동산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대학에서 배출된 10여 만명의 졸업생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에 기여하게 하시고,
우리 대학들이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느헤미야가 이스라엘의 부흥을 꿈꾸며 눈물로 기도하였던 것처럼
설립자님 이사장님으로 하여금 가난했던 조국의 부흥을 꿈꾸며
눈물로 기도하게 하시고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보습을 들고,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절대 긍정의 신앙과 기독교정신으로 학교를 세우고
경영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의 동서학원이 있기까지 동서학원의 설립과 부흥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로 평생을 헌신하신 설립자님 이사장님을 기억하시고
그 후손을 강성하게 하시며 창대한 복을 주시옵소서.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동상이 서있는 이곳은 설립자님이 무엇보다 사랑하던 교회가
전면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동산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둘러 선 모든 주의 백성들도
설립자님의 신앙과 생애를 본 받아 믿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의 유지대로 기독교정신을 구현하여, 시대와 민족을 깨우는
대학이 되게 하옵소서.
학교를 경영하는 박동순 이사장님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자리를 빛내준 21세기 포럼과 지역의 기관장님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동상이 세워지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남정보대학교 총동문회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