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광고제 중 하나인 The One Show의 주관기관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크리에이티브 교육 및 광고단체인 The One Club for Creativity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GLOBAL CREATIVE COLLEGE RANKING에서 동서대학교가 66위에 올랐다.

 The One Club for Creativity에서는 광고 및 마케팅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업을 인정하는 국제적인 단체이다. 특히 광고, 디자인, 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여 랭킹을 부여한다. 2021년에 이어 지난 2023년에는 Young Ones ADC 부문에서 동서대의 2개팀이 수상한 바가 있다. 이처럼 그동안 디자인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융합결과물들이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두었고 이로써 동서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그동안 수상작들을 지도해온 류도상, 문미경교수는 “학생들 수업의 결과물들이 미국의 권위있는 The One Club에서 주관하는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여 우리 학생들의 기량을 인정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시에 이로 인해 문화콘텐츠 특성화를 지향하는 동서대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인 계기가 된 점을 무척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외에 2023년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dot Award)'에서도 총 11개의 위너(Winner)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는데, 이로써 동서대에서는 4년 연속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수상하고 지난 9년 동안 총 39작품이 위너로 선정되는 대기록의 갱신 등, 글로벌 랭킹 66위에 걸맞은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