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개교 30주년 미디어아트 초대전

김종기 교수의 ‘천자문 전’ 개최

동서대학교는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본교의 명예교수이자 중국의 자매학교인 상해공정기술대학 다매체예술학원 한방원장 김종기 교수의 미디어아트 초대전을 뉴밀레니엄관 2층 Media Art Wall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는 9월 7일 수요일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오픈식을 진행했고, 이는 본교의 개교 30주년 기념과 함께 상해공정기술대학과의 한중 합작교류 20년도 기념하는 자리였다.

[초대전 ‘천자문 전’]

본 초대전은 ‘천자문 전’이라는 타이틀로 한중 합작교류 20년간의 상호 교류 관계자 및 교수, 졸업생 등 1000여 명을 천자문의 각 문자당 한 명씩 기록하였으며 이는 한중 합작교류 20년을 디지털데이터(NFT)로 기록하기 위해 고대 한자 서체를 개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천자문에 기록된 1000여명의 디지털데이터]

특히 김종기 교수는 한중교류의 역사는 문자로 시작되었고 천자문은 한자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문자이며 이러한 한자라는 문자 속에는 한 글자의 의미, 네 글자의 성어, 여덞 글자의 시를 통해 여러 교육에서도 활용하는 만큼 많은 문화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전시작품에 표현된 문자들은 이러한 문화적 의미를 포괄하여 문자를 더욱 재미있게 활용하는 부분에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동서대학교 Media Art Wall 앞에서의 오프닝 현장]

본 전시는 뉴밀레니엄관 2층 Media Art Wall에서 상시 상영되며 자매학교인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 송장캠퍼스 중한멀티미디어예술학원 멀티미디어 전시관에서도 9월 9일 금요일까지 전시된다.

[중국 상해공정기술대학에서의 오프닝 현장]

홈페이지 http://www.dsu30-design.com/